분류 전체보기56 다이소몰 앱 재고확인으로 헛걸음 해결 지난주에 둘째 어린이집 준비물 때문에 다이소를 다녀왔어요. 색종이랑 색연필 세트, 그리고 요즘 SNS에서 화제라는 캐릭터 물병까지 딱 세 가지를 사야 했는데, 물병은 품절이 잦다는 얘기를 들어서 괜히 불안한 마음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매장이 많아진 건 반가운 일이지만, 원하는 제품이 하필 그 매장에 없어서 여기 갔다 저기 갔다 하는 일이 잦았거든요.예전엔 그냥 발품 팔았어요다이소가 동네마다 여러 곳 생기면서 선택지는 넓어졌지만, 반대로 이 매장 저 매장 돌아다니는 수고도 늘었더라고요. 어떤 날은 첫 번째 매장에서 허탕을 치고, 다시 차를 몰아 두 번째 매장까지 갔다가 그마저도 없어서 결국 세 번째 매장에서야 겨우 물건을 구한 적도 있었습니다. 아이 둘을 데리고 그렇게 돌아다니다 보면 체력도 체력이지.. 2026. 7. 31. 연 만 원으로 장난감 무한 체험! 파주 장난감 도서관 완전 정리 아이 키우는 집치고 저희 집엔 장난감이 유독 적은 편이에요. 사주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며칠 신나게 갖고 놀다가 금세 시들해지는 걸 보면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게다가 요즘 장난감 가격도 결코 만만치 않잖아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장난감을 잘 안 사주는 집이 됐는데, 문제는 다른 친구 집에 놀러 갈 때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하면서 사달라고 조르는 거였어요. 오늘은 그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준 뜻밖의 제도, 파주시 장난감 도서관에 대해 제가 직접 알아본 내용을 자세히 정리해 드리려고 해요. 친구 집에서 발견한 낯선 장난감들 제 고향이 인천이라 인천에 사는 친구 집에 아이를 데리고 자주 놀러 가요. 나이가 비슷한 친구네 아이랑 어울려 노는 걸 워낙 좋아하다 보니 갈 때마다 기대에 부풀어 있죠. .. 2026. 7. 30. 우리아이 첫 교통카드,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3월의 첫 등교일, 지은이 가방 속에는 낯선 이름표와 함께 작은 플라스틱 카드 한 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별것 아닌 듯 보이지만 아이에게는 처음으로 '스스로 뭔가를 해내는' 도구였고, 나에게는 앞으로 몇 년간 이어질 교통비 걱정을 살짝 덜어줄 카드이기도 했습니다. 버스 리더기에 카드를 톡 갖다 대던 그 순간, 삐빅 소리와 초록 불빛 뒤로 엄마 머릿속에는 이런 생각이 스쳤습니다. '이 카드, 그냥 만들어주는 걸로 끝낼 게 아니라 제대로 알아보면 좋겠다.'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제도란경기도는 만 6세부터 19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수도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사용한 금액의 전액을 지원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분기마다 최대 6만 원, 1년으로 따지면 최대 24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니 매달 .. 2026. 7. 29. 2026년 기초생활수급자 혜택 총정리, 어릴 적 경험을 떠올리며가 저는 어렸을 때 기초생활수급자였습니다. IMF 때 가세가 기울면서 아버지와 떨어져 어머니와 함께 지내야 했습니다. 어머니는 전업주부셨기 때문에 당연히 직장도 없으셨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사는 것 자체가 늘 빠듯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가 벌써 거의 25년 전이라고 생각하니, 세월이 정말 많이 지나갔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그때는 단순히 '먹고사는 것'만 해결해주는 지원이었다예전에는 기초생활수급자라고 해도 혜택이나 지원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지원이 있다고 해도 단순히 끼니를 해결해주고, 다달이 많지 않은 돈이 나오는 게 전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살아만 있게' 해주는 정도의 지원이었던 것 같습니다.25년이 지난 지금, 달라진 기초생활보장제도최근 여러 정부 지원제도를 살펴보면.. 2026. 7. 27. 치과 실비보험 청구, 되는 치료 안 되는 치료 총정리 (아이 충치 치료 후기) 아이를 키우다 보면 문득 이런 말을 듣게 됩니다. 요즘 아이들은 하관이 좁아서 대부분 교정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요. 예전에는 그냥 흘려듣고 넘겼던 말들이 아이를 직접 키우다 보니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게 느껴졌습니다. 요즘 아이들 이빨 관리, 정말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그러던 하루, 첫째 이빨을 보는데 거뭇한 게 눈에 띄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충치였습니다. 나름 양치도 시키고 관리한다고 했는데, 돌이켜보니 올해 들어 아이가 부쩍 좋아하게 된 과자와 끈적한 캔디류가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치료보다 힘들었던 건 아이 달래기충치 치료를 받으러 갔는데, 역시나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치료를 하기 싫다며 얼마나 난리를 피우던지,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 손가락을 물어버릴 정도였습니다. 옆에.. 2026. 7. 25. 10년 경단녀였던 우리 누나, 서울커리업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저희 누나는 원래 전업주부가 아니었습니다. 결혼 전까지만 해도 계속 직장 생활을 이어가고 싶어 했고, 결혼하고 나서도 일을 그만둘 생각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혼하자마자 바로 첫째가 생기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갓난아이를 돌보면서 일을 병행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고, 결국 누나는 "아이가 조금 크면 그때 다시 나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일을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계획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첫째가 어느 정도 자라 다시 일을 알아보려던 찰나, 둘째 소식이 찾아온 겁니다. 그렇게 누나는 본의 아니게 10년 넘게 전업주부로 지내게 되었습니다.아이들이 자라고 나서 다시 시작된 고민초등학교 4학년, 6학년이 된 두 조카를 보며 누나는 다시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아이들 손이 예전만큼.. 2026. 7. 24. 이전 1 2 3 4 5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