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화를 낼 때 모습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발을 쿵쿵 구르고 씩씩거리다가 바닥에 드러누워 발길질을 합니다. 몸을 부르르 떨면서 "나 지금 화났어"를 온몸으로 보여주죠. 심한 날에는 옆에 있는 사람이나 물건을 주먹으로 치기도 합니다.요즘 더 신경 쓰이는 건 둘째입니다. 첫째가 그러는 걸 옆에서 보더니 똑같이 따라 하기 시작했거든요. 한 명일 때는 "크면서 나아지겠지" 했는데, 둘이 같이 드러눕는 걸 보니 그냥 넘길 일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놀이터에서 돌을 던지던 날얼마 전 놀이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첫째가 돌을 주워서 놀고 있었는데, 가만히 보니 주변으로 휙휙 던지고 있었어요. 지나가는 사람이 맞으면 다칠 수 있으니 던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듣는 시늉도 안 하고 계속 장난을 치더라고요.결국..
육아공감
2026. 10. 12.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