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훈련은 몇 개월에 시작해야 할까. 저도 첫째 때 이 질문을 수없이 검색했습니다. 그런데 두 아이를 키워보니 답은 개월 수에 있지 않았어요. 같은 엄마가 같은 집에서 키웠는데도, 첫째와 둘째의 배변훈련은 완전히 달랐거든요. 첫째는 허무할 만큼 쉽게 끝났고, 세 살 둘째는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두 번을 겪고 나서야 제가 무엇을 기준으로 봐야 했는지 조금 알 것 같아요.첫째, 생각보다 싱겁게 끝난 배변훈련첫째의 배변훈련은 계획해서 시작한 게 아니었습니다. 밥을 먹다가 냄새가 나서 기저귀를 갈자고 했는데, 아이가 "똥 쌌다~" 하면서 도망을 가버렸어요. 그러고는 엄마 아빠를 향해 "메롱메롱" 하며 놀리기 시작했습니다. 잡으러 가면 깔깔대며 더 신나게 도망갔고요.몇 번을 쫓아다니다가 저희도 방법을 바꿨습니다..
육아공감
2026. 9. 8.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