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꾸러미1 병원 다녀오는 길, 장바구니가 달라졌어요 병원 다녀오는 길, 장바구니가 달라졌어요첫째를 키우면서 둘째를 기다리게 됐어요. 병원 다녀오는 길에 아내가 장을 보자고 했어요. 예전엔 가격이 무조건 1순위였는데, 임신을 하고 나서부터는 아내의 눈이 조금씩 달라졌어요. 채소도 친환경 제품을 찾고, 과일도 조금 더 좋은 걸 고르기 시작했거든요. 저도 처음엔 그런 아내를 보면서 그냥 '유난이다' 싶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뱃속 아이를 생각하면 당연한 마음이었어요.계산대 앞에서 마주한 현실문제는 가격이었어요. 유기농 채소 한 묶음, 무항생제 달걀 한 판, 친환경 과일까지 담다 보니 바코드를 찍을 때마다 올라가는 가격표시창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예상보다 훨씬 큰 금액이 나왔거든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아끼고 싶지 않았지만, 매번 이렇게 장을 본다면 부담.. 2026. 7. 16. 이전 1 다음